한글 문장에서 각 글자의 첫소리 자음만 뽑아내는 도구입니다. 안녕하세요를 넣으면 ㅇㄴㅎㅅㅇ가 나와요. 초성 퀴즈 문제를 만들거나, 검색 키워드를 초성으로 줄여 적거나, 친구끼리 쓰는 짧은 말투를 만들 때 씁니다.
계산 방식은 한글 완성형 글자의 코드 구조를 그대로 이용합니다. 가부터 힣까지의 글자는 초성 열아홉 개, 중성 스물한 개, 종성 스물여덟 개가 규칙적으로 배열돼 있어서, 글자 번호를 588로 나눈 몫이 곧 초성 자리가 됩니다. 그래서 받침이 있든 없든, 겹받침이든 홑받침이든 결과에 아무 영향을 주지 않아요. 값과 갑은 둘 다 ㄱ입니다.
이미 자음 낱자로 적힌 글자(ㄱ, ㅎ, ㄳ 같은 것)는 그대로 통과시킵니다. 반면 모음 낱자나 숫자, 영문, 문장부호는 한글 외 문자로 취급해 아래 체크박스 설정을 따릅니다. 줄바꿈은 설정과 상관없이 항상 유지되므로 여러 줄을 한꺼번에 넣어도 줄 구성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입력하는 즉시 결과가 갱신되며, 글은 브라우저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A받침은 아예 보지 않습니다. 초성은 글자 코드에서 종성과 무관하게 계산되기 때문에 닭도 다도 똑같이 ㄷ이 나옵니다. 종성 자음을 뽑는 기능은 이 도구에 없습니다.
Aㄲ 한 글자로 나옵니다. 초성 열아홉 개 목록에 ㄲ ㄸ ㅃ ㅆ ㅉ가 각각 독립된 항목으로 들어 있어서 풀어 쓰지 않아요. 꿈은 ㄲ입니다.
A모음 낱자는 초성이 아니므로 한글 외 문자로 분류합니다. 한글 외 문자 유지를 켜 두면 그대로 남고, 끄면 사라집니다. 반대로 ㄱ 같은 자음 낱자는 설정과 관계없이 항상 남습니다.
A기본값에서는 그대로 둡니다. 2026년 계획을 넣으면 2026ㄴ ㄱㅎ처럼 숫자가 살아 있어요. 자음만 깔끔하게 뽑고 싶으면 한글 외 문자 유지 체크를 해제하세요.
A되돌리는 기능은 없습니다. 초성만 남기는 순간 중성과 종성 정보가 사라지므로 원문 복원 자체가 불가능해요. 되돌리기가 필요한 작업이라면 원문을 따로 보관해 두셔야 합니다.
A뭉개지지 않습니다. 줄바꿈은 체크박스와 무관하게 항상 그대로 옮겨 적습니다. 목록 형태의 문장을 통째로 붙여넣어도 줄 수가 유지됩니다.
A저장되지 않습니다. 초성을 뽑는 계산은 전부 방문자 브라우저 안에서 이뤄지고 서버로 아무것도 보내지 않아요. 페이지를 새로고침하면 입력과 결과가 모두 비워집니다.
A같은 초성을 가진 단어가 여럿인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 이 도구가 걸러 주지는 않습니다. ㅅㄱ만 봐도 사과, 시계, 수건이 모두 해당하죠. 문제를 낼 때는 글자 수와 힌트를 함께 주시는 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