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을 찍어 두었는데 금액을 다시 타이핑해야 하거나, 스크린샷 속 문구를 복사하고 싶은데 그림이라 선택이 안 될 때가 있습니다. OCR은 그림 안의 글자 모양을 알아보고 편집 가능한 텍스트로 되돌려 주는 기술입니다. 이 화면은 서버에 설치된 오픈소스 인식 엔진 Tesseract에 이미지를 넘겨 결과 텍스트만 돌려받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다른 이미지 도구들과 달리 여기서는 파일이 실제로 서버로 전송됩니다. 브라우저만으로는 문자 인식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전송된 파일은 임시 영역에만 잠시 머무르고, 인식이 끝나는 즉시 코드가 그 임시 파일을 지웁니다. 결과 텍스트도 화면으로 돌려줄 뿐 따로 기록해 두지 않습니다. 그래도 신분증이나 계좌 정보처럼 민감한 내용이 담긴 이미지라면 올리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인식 언어는 한글+영어, 한글만, 영어만 셋 중에서 고릅니다. 한글 문서에 영문 상호나 단위가 섞여 있으면 첫 번째를, 순수 영문 문서라면 세 번째를 고르는 편이 정확합니다. 언어를 좁힐수록 엉뚱한 글자로 잘못 읽는 경우가 줄어듭니다. 페이지 구조는 여러 줄 문단이 섞인 일반 문서에 맞춰 자동 분할 방식으로 처리하도록 맞춰 두었습니다.
인식률은 이미지 상태에 크게 좌우됩니다. 글자가 화면에서 작게 보일수록, 기울어져 있을수록, 조명이 고르지 않을수록 결과가 나빠집니다. 영수증이라면 구겨진 부분을 펴고 정면에서 밝게 찍은 사진이 가장 잘 읽힙니다.
사용 방법
맨 위에서 인식할 언어를 고릅니다.
점선 상자에 이미지를 끌어다 놓거나 눌러서 파일을 선택합니다. 미리보기와 파일 크기가 표시됩니다.
텍스트 추출을 누르고 인식이 끝날 때까지 기다립니다.
결과가 아래 칸에 나오면 결과 복사로 가져갑니다.
결과가 시원치 않으면 언어 설정을 바꾸거나 더 선명한 이미지로 다시 시도합니다.
궁금한 사항 있으신가요?
A인식이 끝나는 순간 삭제됩니다. 이 도구는 브라우저가 아니라 서버의 인식 엔진을 쓰기 때문에 파일이 잠시 서버로 전송되지만, 처리 직후 임시 파일을 지우도록 코드에 명시되어 있어 별도의 보관 폴더에 남지 않습니다.
A한글과 영어입니다. 한글+영어, 한글만, 영어만 세 가지 조합 중에서 고를 수 있고, 그 외 언어는 이 화면에서 선택할 수 없습니다.
A서버 설정상 한 파일당 20MB까지입니다. 요즘 휴대폰 사진은 대개 그 안에 들어오지만, 초고해상도 스캔본이라면 미리 줄여서 올려 주세요.
A여러 줄 문단을 자동으로 분할하는 방식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칸이 여러 개인 표는 열 구분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항목 부분만 잘라서 따로 인식시키면 결과가 나아집니다.
A가장 효과가 큰 것은 해상도입니다. 글자 높이가 화면에서 충분히 커지도록 가까이 찍거나 확대해서 저장한 뒤 넣어 보세요. 기울기를 바로잡고 그림자를 없애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A거의 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쓰는 엔진은 인쇄된 활자를 전제로 학습되어 있어서, 필기체나 흘려 쓴 메모는 결과를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A이미지 파일만 받습니다. PDF라면 필요한 쪽을 이미지로 저장한 뒤 올려 주세요.
A엔진이 글자를 하나도 찾지 못했을 때 나옵니다. 이미지가 너무 어둡거나 흐리거나, 글자가 배경과 잘 구분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더 선명한 이미지로 다시 시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