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부터 페타바이트까지 일곱 개의 데이터 단위를 한 화면에 세로로 늘어놓고, 어느 칸에든 숫자를 넣으면 나머지 여섯 칸이 곧바로 채워지는 변환기입니다. 파일 크기, 회선 속도 산정, 스토리지 견적처럼 자릿수가 커서 암산이 잘 안 되는 값을 확인할 때 쓰면 편합니다.
맨 위에는 1024 기준(이진)과 1000 기준(십진)을 고르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 선택이 계산의 뼈대예요. 1024 기준에서는 1KB가 1024Byte, 1MB가 1024KB로 올라가고, 1000 기준에서는 1KB가 정확히 1000Byte입니다. 윈도우 탐색기가 보여주는 용량은 대체로 1024 기준이고, 하드디스크나 SSD 포장에 적힌 용량은 1000 기준이라 같은 디스크가 두 방식에서 다른 숫자로 보입니다. 500GB 디스크를 샀는데 PC에서 465GB로 잡히는 이유가 바로 이 차이예요.
bit는 두 기준 모두에서 Byte의 8분의 1로 고정 처리합니다. 회선 속도가 Mbps(초당 메가비트)로 표기되는 반면 다운로드 속도는 MB/s로 보이는 상황에서, 8로 나누고 곱하는 계산을 대신해 줍니다. 결과는 소수점 여섯 자리에서 반올림하고, 절댓값이 0.000001보다 작거나 1,000조 이상으로 벗어나면 지수 표기(예: 1.234567e+18)로 바뀝니다. 입력창 아래 안내 줄에는 현재 적용 중인 기준과 Byte 환산값이 같이 나옵니다.
A운영체제가 표시하는 파일·디스크 용량을 따져 볼 때는 1024 기준, 제조사가 표기한 저장장치 용량이나 통신사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볼 때는 1000 기준이 맞습니다. 헷갈리면 두 기준을 번갈아 눌러 값 차이를 직접 비교해 보세요.
A화면에는 KB·MB로만 적혀 있지만 1024 기준을 선택했을 때의 KB가 국제 표기법의 KiB와 같은 값입니다. 버튼 이름에도 KiB·이진이라고 함께 적어 두었어요.
A1Byte = 8bit로 고정합니다. 기준을 1000으로 바꿔도 이 비율은 변하지 않아요. 100Mbps 회선이 이론상 초당 12.5MB인 것도 이 계산에서 나옵니다.
A절댓값이 1,000조(1e15) 이상이거나 0.000001 미만이면 1.234567e+18 같은 지수 표기로 바뀝니다. 그 사이의 값은 소수점 여섯 자리에서 반올림한 일반 숫자로 나옵니다.
A기록되지 않습니다. 일곱 칸의 환산은 페이지 안 자바스크립트만으로 끝나고 서버로 나가는 요청이 없어요. 새로고침하면 기본값인 1GB 상태로 돌아갑니다.
A현재는 bit·Byte·KB·MB·GB·TB·PB까지 일곱 개입니다. 엑사바이트 이상은 PB 값에 1024(또는 1000)를 곱해 가늠하시면 됩니다.
A값이 비어 있으면 복사할 값이 없다는 안내가 뜹니다. 값이 있는데도 실패한다면 브라우저가 클립보드 권한을 막은 경우이니, 칸의 숫자를 직접 선택해 복사해 주세요.